콜렌의료온열매트 제조업체인 ㈜자운과 서울 서초구 반포쇼팅타운 4층에 위치한 이효진여성의원과 18일 병원내 서비스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 및 공급계약을 체결했다. 

‘여자보다 여자를 더 잘 아는 여성 산부인과’로 잘알려진 이효진 여성의원은 여성암 전문 검진과 여성호르몬 부족으로 발생하는 폐경 이후 여성들의 피부건강, 그리고 민감한 피부질환의 만성 가려움 등에 대한 맞춤식 프로그램 운영은 물론 사전 예방 및 면역 관리에 힘써고 있는 병원이다. 

이효진 원장은 “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병원의 풍부한 경험과 다양한 맞춤식 프로그램을 온열효과와 접목해 더 좋은 서비스를 여성분들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가지고 있다”면서 “여성을 위해 보다 더 편안하고 아늑한 병원을 만들기위해 병원인테리어 전문업체인 디자인큼과 리모델링을 계약을 맺고 오는 4월 확장이전을 준비중에 있다”고 말했다. 

㈜자운 박상호 대표는 “전기 열선을 사용하지 않고 30여개 이상의 광물질을 섬유 소재에 담금 공법과 열처리로 약 60℃의 열을 체내에 전달시키는 2등급 의료기기 ‘콜렌의료온열매트’를 올해에는 국내 산부인과 및 산후조리원에 집중 보급하면서 일본을 시작으로 유럽과 미국 등 글로벌시장을 공약해나갈 계획”이라고 밝혔다.

김영호 기자 kyh3628@viva100.com

출처 : 브릿지경제